원인
평발, 아치가 정상보다 높은 요족(cavus) 변형의 경우 족저근막염의 발생 가능성이 높습니다.
다리 길이의 차이, 발의 과도한 회내(발뒤꿈치의 바깥쪽 회전과 발목의 안쪽 회전의 복합 운동)변형, 하퇴부 근육의 구축 또는 약화 등이 있는 경우에도 족저근막염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증상
주로 발 뒷꿈치에 통증이 있고, 발을 절게 되는데, 밤에 근육이 수축됐다가 당겨져서 아침에 처음 발을 내딛을 때 통증이 심한 것이 특징입니다.
치료
스트레칭, 주사요법과 체외충격파 치료가 있으며 체외충격파 치료는 충격파를 염증이 있는 족저근막에 가해 통증을 느끼는 자유신경세포를 자극하여 신경의 민감 도를 떨어뜨려 통증을 완화해주고 새로운 혈관을 생성시켜 손상된 족저근막의 치유를 돕습니다. 간혹 이 같은 비수술적 치료방법에도 증상의 호전이 없거나, 이미 종골 돌기부분의 골극이 자라나 염증, 부종으로 일상생활의 제한이 발생한다면 골극을 잘라내거나, 손상된 족저근막을 늘려주는 수술을 실시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