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상
·대퇴골두에 혈액 공급이 차단되어 괴사가 일어나도 증상이 나타나지 않습니다.
·괴사 발생 후 상당한 시간이 경과되어 괴사부에 골절이 발생하면서 통증이 시작됩니다.
·초기에는 하지가 저려오는 듯한 통증 및 무릎과 서혜부의 통증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으나 반드시 고관절통이 나타나진 않습니다.
·대게 갑자기 통증이 시작되어 땅을 디딜 때 절뚝거리게 됩니다.
·앉거나 누우면 훨씬 편합니다.
·통증과 대퇴골두의 함몰 변형으로 고관절 운동범위가 줄어 바닥에 책상다리를 하고 앉기가 힘들며, 대퇴골두 함몰이 심하면 환자 스스로 다리가 짧아진 것을 느낍니다.
치료
1) 비수술적 치료
괴사의 크기가 작고, 체중부하 아닌 곳에 위치하거나 대퇴골두의 변형이 일어나지 않은 초기 단계에는 약물치료나 감압술 등을 이용한 관절 보존술이 시행됩니다.
2) 수술적 치료
괴사범위가 광범위한 중기 이상의 단계에는 인공관절수술을 통해 효과적으로 치료할 수 있습니다.